맨날 마음으로만 해야지 해야지 했던 블로그를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다. 그래서 첫 글로 내가 왜 블로그를 시작했고, 앞으로 어떤 글을 작성해 나갈지를 간단히 적어보려고 한다.
블로그를 시작한 이유
퇴사 👋
나는 3년 반 정도 다니고 있던 회사에서 곧 퇴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.
퇴사를 앞두고 있다 보니 자연스레 여유 시간도 생겨서 그동안 생각만 하고 못하고 있던 것들을 하나둘씩 해보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블로그 운영해 보는 것이었다.
퇴사 후 이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근 여러 곳 지원을 해보고 있는데, 서류에서도 많이 떨어지고, 면접을 보면서도 부족했던 부분이 많이 느껴져서 당분간은 그런 부분들에 대해 공부를 하고 블로그에도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.
무엇이든 남겨보자 ✍️
개발 블로그라 주 콘텐츠는 그런 내용이 될 거 같지만 틈틈히 요런 일상적인 이야기, 감명 깊게 본 영화나 책에 대한 후기도 적어보고 싶다.
개발 관련 포스팅은 어떤 식으로 작성할지 아직 고민이 많다. 보통 공식 문서를 보거나 구글 검색으로 공부를 하게 될 텐데 다른 곳에 이미 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겨와 적는 게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있는데,, 이 부분은 제대로 공부를 해보면서 나만의 정리 방식을 잘 찾아봐야 할 거 같다.
나는 어떤 걸 보면 그거에 대해 사람들이랑 얘기해 보는 걸 좋아해서 그런 내용의 포스팅도 해보려고 한다. 보통은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보긴 하지만 최근 다시 독서의 의지가 불타 밀리의 서재도 재 구독을 했다..^^ 얼른 책을 정해서 그 책에 대한 후기도 적어보고 싶다.
마무리 👐
역시 안 쓰던 글을 적자니 잘 안 나오는 거 같다.. 😅 그래도 시작이 반인만큼 앞으로 꾸준히 포스팅하며 블로그를 운영해 나가보고 싶다!!
참고
블로그를 구축하는 데는 여기에서 정리를 너무 잘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.